무더위와 패스트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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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무더위와 패스트패션

부산 1기 – 2014년 7월 오션
인문 바틀 – 강지은, 박상은, 원창호, 이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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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SPA 브랜드의 제품은 빠르게 소비되고 빠르게 버려지는 특징이 있다.(출처 : http://goo.gl/On06IV)

현대사회에서 패션의 유행은 놀랍도록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패션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변하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는 이러한 유행에 빠르고 합리적으로 대응 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하였는데 바로 “패스트 패션”이다. 패스트 패션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하는 패션유행의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의류를 말한다. 그리고 기존 패션 브랜드에 비해 훨씬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러한 패스트 패션으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의류 소비는 예전에 비해 2배 이상 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량의 의류 쓰레기를 만들었고, 의류 공장에서는 값싼 의류를 생산하기 위해 화학재료들을 사용 함으로써 지구 환경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무더위, 그 원인은?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무더위, 사람들은 무더위의 혹서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곳을 찾아, 각자 만의 피서를 떠난다. 이러한 무더위는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

지구상에는 수많은 기단이 존재한다. 장마철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기단과 오호츠크 해 기단을 포함하여 시베리아 기단, 양쯔 강 기단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네 가지 기단으로 보고 있다. 여름철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기덩어리인 북태평양기단은 기온도 높고 습기도 많아 후덥지근한 무더위를 가져온다. 북태평양기단이 일찍 발달하면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기단의 힘이 평소보다 부족하면 냉해가 우려될 만큼 선선한 여름이 되기도 한다. 지난 몇 년간 지구의 무더위는 과거에 비해 심해지고 있다. 그 원인은 지구 온난화이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무더위의 지속과 학자들의 견해

최근 몇 년 사이 매년 여름마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이렇게 무더위가 지속되는 이유는 바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교토 의정서에서 정한 6종의 온실가스(출처 : http://goo.gl/RqmouL)

긍정

미국 우주항공국(NASA) 고다드 우주연구소 소장인 제임스 핸슨 박사의 연구 결과 지난 100년간 지구 온도가 0.8도 상승했고 폭염이나 혹한 같은 극단적인 날씨가 발생하는 빈도와 온도 변화폭도 증가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2003년 유럽과 2010년 러시아 중동을 강타한 폭염, 작년과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가뭄도 모두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반도의 경우 여름철 무더위와 관련해 온난화 영향에 따른 온도 증가, ENSO, 도심지역의 열섬효과의 연구는 활발하나 무더위의 요인에 대한 연구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현재까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반도 여름철 무더위와 온난화 현상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온난화 현상은 도시화 효과와 같은 인위적인 요인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도시화 효과와 온난화 현상이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계속 연구가 필요하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온난화로 전 세계에서 폭염 발생이 더욱 증가하고 이에 따른 피해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의 경우 최근 전국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의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03년 유럽이나 2010년 러시아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폭염은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유발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처럼 고기압이 우세한 맑은 날에 발생하는 폭염도 자연재해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정

American Spectator의 편집위원 Tom bethell은 ‘지구온난화’의 진실은 정치적인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 ‘정치적으로 왜곡된 과학 엿보기’ (The politically Incorrect Guide to Science)에서 화석연료가 왕성했던 1940년-1975년에 지구는 오히려 냉각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인류가 존재하지도 않을 때인 약 5500만 년 전에도 현재 정도의 전 지구적 기온상승은 존재했다. 과거 로마 시대의 ‘로마 온 난기’에는 지금보다 평균 온도가 2∼3도 높았으며, 약 1000년 전에도 지금보다 온도가 최소 1∼3도 높아 그린란드 전역에서 바이킹들이 근대이전 농업기술로도 채소를 재배했다는 증거가 있으며 영국 북부에서 현재 지중해 지방과 유사한 포도를 재배한 흔적도 남아 있다. 이 모두 인류가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연소시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온실가스효과를 내기 훨씬 이전이다. 따라서 폭염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설사 지구온난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영향이 미미하다는 의견이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옷과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한 음식, 그리고 안전하게 인간이 쉬고 활동하는 공간인 집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의식주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식(食)의 환경오염 – 소고기

지구 온난화는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환경의 위협이자 인류의 위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 축산 단지는 지구에서 태양의 열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면서 대기 중에 확산되고 있는 온실효과 가스들을 배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축산 단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 네 가지 가스 중 메탄,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를 배출하는 주요한 요인이다. 소는 생물권을 치명적인 가스들의 불모지로 변화시키면서 대기와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소 사육용 작물 생산에는 아산화질소 및 다른 온실효과 가스들을 방출하는 석유화학 비료가 사용된다. 지난 40년 동안 화학비료 사용은 1950년의 140만 톤에서 1989년의 1,430만 톤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비료와 다른 요인으로 방출되는 아산화질소는 현재 지구 온난화 현상의 6%를 차지하고 있다.

주(住)의 환경오염- 에어컨

에어컨은 전기를 매우 많이 사용한다. 선풍기의 약 30대의 전기를 사용한다. 전기는 주로 화력발전소를 사용하여 생산되며, 화력발전은 이산화탄소 및 황산화물을 발생시키는데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난화와 황산화물로 인해 산성비, 미세먼지 증가 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리고 에어컨의 냉매에 프레온 가스를 사용 되는데, 프레온가스는 지구 오존층을 파괴시켜 자외선이 침투해 사람들에게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의(衣)의 환경오염

인간의 생존에서 옷은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 이다. 인간의 체온을 유지하고 외부로의 위협 요소에서 옷은 인간을 보호해 준다. 그리고 시대가 벼함에 따라 옷은 사람의 품격과 멋을 나타내는 도구로 진화 되었다. 현대인들은 멋을 내기 위해 옷을 입는다. 그리고 옷은 부와 그 사람의 품격을 상징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로 옷을 구매하고 인간의 욕구로 각종 패션 트렌드가 생겼으며 미를 위한 인간의 욕구에 따라 의류 소비량은 점차 증가되었으며 각종 의류 폐기물과, 의류 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패스트 패션

패스트 패션은 저렴한 가격대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해 상품 회전율을 높인 패션브랜드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유니클로, 자라 등의 SPA 브랜드가 있다.(출처 : http://goo.gl/n1p3i7)

최근 의류 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바로 “패스트 패션”이다. 패스트 패션은 다품종 소량 생산을 바탕으로 디자인에서 샘플 제작까지 24시간이 채 안 걸리고, 2주 후엔 완제품이 나오는 초스피드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본사 물류센터에선 시간당 6만 벌의 의류에 가격표를 붙인 뒤 즉시 판매 가능한 상태로 포장해 항공편으로 전 세계 매장에 실어 보낸다.

또한 제조원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유통단계가 줄어 상품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패스트 패션’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다른 말로는 SPA브랜드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H&M, 유니클로, ZARA등이 있다. 기존 의류시장에서 SPA브랜드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잘 충족 시킬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싼 가격과 유행에 따른 다양한 옷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게 되었다. 즉 SPA브랜드의 등장으로 의류 소비량은 갈수록 증가되었고 그 증가량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패스트 패션과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패스트 패션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유행에 따라 부담 없이 옷을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의류 소비량은 갈수록 늘어났다. 하지만 의류 소비량과 더불어 의류 폐기물의 양 또한 가파르게 증가 하게 되었다.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옷은 ‘빨리 입고 빨리 버리는 것’이 되어 버렸다. 삼성패션연구소가 조사한 바로는 2008년 5000억, 2009년 8000억, 2010년 1조2000억 원으로 국내 패스트 패션 시장 규모는 날로 커지는 추세이다. 같은 기간을 비교해 봤을 때 전국 가정생활폐기물 중 의류폐기물 발생 현황은 2008년 5만 4677t, 2009년 5만 8619t, 2010년 6만 4057t 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의류 생산 과정에서 가장 환경오염이 심한 부분은 표백, 염색, 세탁, 공정이다. 엄청난 양의 화학 약품이 사용되고, CO2 배출량도 많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티셔츠의 라이프사이클에서 CO2 가 가장 많이 (전체의 50% 이상) 배출되는 과정은 옷을 소비할 때라고 한다. 옷을 빨고, 다리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CO2 배출량도 급증한다는 것이다. 패스트 패션 의류들의 경우 유행이 지나면 한 시즌도 채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소각할 때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을 발생시킨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는 점 때문에 환경론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기도 하다.

결론

지금까지 의식주에서 옷과 관련하여 패스트 패션의 등장과,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환경오염, 그리고 지구 온난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 옷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갑자기 시대가 원시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옷을 입지 않고서 현대시를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옷들로 인해 일어나는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과속 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 대학생들 할 수 있는 일은 있는 것 인가?

이 물음에 우리가 해주고 싶은 대답은 바로 “소비에 대한 의식을 바꾸자” 이다. 유행에 따라가기 위해 값싼 SPA브랜드의 옷을 무분별하게 사서 입고 유행이 지나면 새것 같은 옷을 버리는 거시 요즘의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의식을 우리는 바꾸어야 한다. 소비를 할 때는 신중히 꼭 자신이 필요한 옷들만 구매를 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도록 성숙한 소비의식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옷장을 열어 입지 않고 방치해 두었던 옷들을 꺼내보자. 예전에 사서 유행이 지난 입지 않은 옷들을 그냥 버릴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에 맞게 옷을 새롭게 리폼을 해서 입는 것도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또 하나의 방법 이다. 이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늘어 날수 록 의류 폐기물을 줄어 들것 이며 현재 가속화되어 가는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데 힘이 될 것이다.

open

참고자료

  1. 박준우, “지구 온난화의 주범 온실가스”, – , 2014.07.03, http://goo.gl/RqmouL
  2. 전은경, “NASA,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 무더위 불러일으켜”, 2012.08.06, 2014.07.03, http://goo.gl/lIlOe4
  3. 김태호, “‘지구온난화로 무더위’는 오해”, 2010.07.27, 2014.07.03,http://goo.gl/YwQMFS
  4. “기상청” 마지막 접속 2014년 6월 23일. www.kma.go.kr
  5. 전갑영 외 2명, “한반도 여름철 무더위의 원인분석”,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제 2005년집, 한국기상학회 : 226-2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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